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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구경북방문의 해 선포식 이후 중화권 관광객 첫 방문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2. 16:10

< 2016 대구․경북방문의 해 선포식 이후 중화권 관광객 첫 방문 >
홍콩 관광객 600여 명, 대구경북 관광매력 느끼러 온다
  - 3월 4일(금) ~ 4월 30일(토), 약 44회 방문 -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선포식 이후 홍콩관광객 600여 명이 중화권 관광객으로서는 제일 먼저 대구경북의 주요 관광 명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에 대구경북을 찾는 홍콩관광객들은 김해공항으로 입출국하며, 부산·대구·경주 4박5일 관광일정으로 방문하게 된다. 대구에서는 하늘호수, 엘리바덴, 마비정벽화마을, 한의약박물관, 서문시장, 동성로, 그랜드면세점을 둘러보고 경북에서는 청도 와인터널, 불국사, 첨성대, 석굴암, 천마총 등 2박3일 일정으로 둘러보게 된다.


이번 600여 명은 2개 여행사에서 모객한 관광객으로 대구 2박 또는 대구 1박과 경북 1박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에서는 마스크팩 제작체험, 찜질방 체험과 동성로, 서문시장, 면세점 쇼핑 등 홍콩 관광객 특성에 맞춰 체험과 쇼핑 위주이고 경북에서는 주로 문화유산 관람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마스크팩 제작은 한국에서도 유일한 뷰티체험상품으로 방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규모 홍콩관광객들이 대구경북을 찾게 된 이유는 대구시가 작년 초부터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다각도로 적극 홍보해 왔으며, 김해공항과 연계한 대구․경북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홍콩지역 우수 여행상품기획자에게 지속적, 적극적으로 세일즈한 결과로 분석된다.


대구시는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선포식(2월 29일) 이후 문화체육관광국장실에 방문의 해 추진상황실을 설치하고 중화권 관광객 동향 및 관광객 유치방안을 도출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에 방문하는 홍콩관광객들이 다른 지역에서는 느낄 수 없는 대구경북의 체험관광, 낭만관광, 힐링관광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고 돌아가 다른 중화권 관광객들이 더 많이 우리 지역으로 방문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참고자료

방문일정

방문횟수

전체인원

대구 관광지

3. 4 〜 4. 30

(대구1박 상품

경주1박 상품)

22회

300명

하늘호수(마스크팩),

엘리바덴, 동성로,

한의약박물관

3. 1 ∼ 4. 30

(대구 2박 상품

경주 1박 상품)

22회

300명

서문시장, 그랜드면세점,

하늘호수, 마비정, 동성로

합계

44회

6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