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민심 잡기 ’소통‘에 주력”
김상훈 구미을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지난 3일 고아의 노인회관을 돌며 농촌의 민심잡기에 나섰다.
구미시 고아읍은 유권자수가 선거구 구미을의 17.6%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제2농공단지 조성을 코앞에 두고 있는 지역이다.
이 자리에서 김상훈 국회의원 구미을 예비후보는 “박정희컨벤션센터에 들어설 노인복지관을 중앙에 두고 면단위 복지관마다 노인체육지도사를 파견하여 노인들의 건강을 챙겨드리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농촌주민들에게 거창한 공약보다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직접 만난 본 뒤,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는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을 높이는 것은 본인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농업을 따로 떼어 놓고 보는 ‘따로국밥’식 정책으로는 농촌을 살릴 수 없다며 국가산단과 문화관광 콘텐츠개발, 농업선진화를 서로 연결해 ‘돈 되는 꺼리’를 만들어야 농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날 김상훈 국회의원 구미을 예비후보는 늦은 밤까지 고아읍 문성사거리에서 거리유세를 벌이면서 한 시민이 음료를 건네주는 등 고아읍 주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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