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지엔비오토모빌 폭스바겐 한 대당 1만 원씩 적립 5,000만원 이웃돕기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14. 14:44

폭스바겐코리아의 대구․경북 공식딜러인 지엔비오토모빌(대표 이진백)이 3월 15일(화) 오후 2시 30분, 대구시청에서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지엔비오토모빌 이진백 대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적립한 이웃돕기 성금 5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지엔비오토모빌은 2014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차량판매 1대당 1만 원, 시승 1회시 2천 원, A/S센터 입고 1대당 1천 원을 적립하는 ‘HAPPY 펀드’를 조성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이 날에는 2015년 한 해 동안 적립한 5천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지역 저소득 주민들의 의료비와 생계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4천 3백만 원 기부에 이어 2회째인 ‘HAPPY 펀드’ 기부는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해 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한다는 의미와 더불어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함으로써 자연스레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지엔비오토모빌은 2009년 설립 이후 장애어린이집, 독거어르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회사이념인 ‘나눔의 기쁨과 함께하는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나눔은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과 다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가장 소중한 가치이며, 특히 복지수요에 비해 재정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기업의 기부가 큰 도움이 된다”면서, “기업이 나눔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