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청년연합봉사단 김민성 단장과 회원들 주거공간 개선 봉사활동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30. 12:52

지난 3월 27일 일요일 구미청년연합봉사단(단장 김민성, 구미 금성침대 상무)은 원평2동 소재의 한 가구에 주거공간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단원 및 가족 50여명이 모여서 행복한 봉사를 통해 뜻 깊은 휴일을 보냈다.

 

 

구미청년연합봉사단이 방문한 곳은 국가지원을 전혀 받지를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가정. 동네 주민이 봉사단에게 도움을 요청해 도배 장판교체 전기 및 수도수리 등을 했으며, 집안의 묵은 때를 벗겨내는 대청소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김민성 단장은 “구미시에는 아직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들이 많이 있어, 봉사단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하는 바람으로 매월 네번째 일요일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필요한 재료는 단원들의 자발적인 회비를 모아서 준비하고 있으며, 다른 모든것은 단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미청년연합봉사단은 지난 10년 동안 구미시의 어려운 가정에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는 지역의 대표 봉사단체로, 아름다운 손길과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참여문의: 054-452-8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