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소방안전본부 대강당서 개최
- 4. 5.(화) 14:00, -
대구소방안전본부는『생명을 구하는 사람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심정지 환자에 대한 소생률을 향상시키고 생명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4월 5일(화) 오후 2시, 본부 5층 대강당에서 시민이 직접 참가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 고령인구의 증가와 서구적인 식습관 확대로 심정지 환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CPR) 실시율이 우리나라의 경우 8.7%로 미국의 33.3%보다 현저하게 낮고, 심정지 환자 소생율도 4.9%로 미국 9.6%, 일본 8.8%보다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또한, 심정지 환자의 발생장소는 주택인 경우가 57.4%로 가장 많고, 심장이 정지된 후 4분이 경과하면 뇌세포 괴사가 진행되고, 혹시 생명을 구하더라도 후유증이 생길 확률이 매우 높다. 최초 목격자가 CPR을 실시하면 환자 소생율을 비약적으로 높이고, 후유증을 줄일 수 있기에 가장 중요하다.
○ 이에 대구소방안전본부는『생명을 구하는 사람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급차 도착 전 최초 발견자인 시민의 응급처치능력을 높이고 심폐소생술 실시 붐을 조성하고자 직장인 및 학생, 군인 등 14개팀 28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 대구시 이창섭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 누구나 위급한 순간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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