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여드름치료]옥계 미담한의원

내일신문 전팀장 2012. 8. 29. 04:59

[구미여드름치료]옥계 미담한의원

 

 

청춘의 꽃이라는 여드름. 고교시절 하나 둘씩 나던 여드름이 청년이 된 성인의 얼굴임에도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더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환자가 내원했다. ‘청춘의 꽃’ 여드름이 ‘청년의 꽃’으로 된 지금 속이 쓰리거나 소화불량에 시달릴 때는 더욱 심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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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들 마다 얼굴이 왜 그러냐고 말해 치료를 결심하고 피부과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정기적으로 피부과를 방문해 ‘프락셀 시술’ 등 을 받고 나니 좋아지는 듯 했다. 그러나 소화불량 등이 생기면 또 다시 얼굴에 분화구 같은 붉은 여드름이 나타나기 시작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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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일이 잘 안돼 신경을 평소 보다 좀 더 썼는데, 그래서인지 또 급체를 하여 3일정도 고생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후 얼굴이 더욱 뒤집어 지고 여드름이 염증성으로 올라와서 거울 조차 보기 힘들정도로 흉해 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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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환자의 경우 일단 소화불량으로 인한 내상(內傷)이 겹친 환자이므로 ‘왕뜸 치료’와 침 치료를 병행했다. 여드름의 표출은 얼굴의 겉으로 나타나지만 그 원인은 몸 안으로는 비위에 문제가 있으므로 그 건강을 돌봐 주는 원인적인 치료가 같이 이루어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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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는 대부분의 질병을 인체 장기의 조화와 균형의 파괴에서 오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우리 몸속의 보이지 않는 각 장기들이 저 마다의 역할을 잘 하고 있지만 이것이 불균형을 초래하면 가장 먼저 통증이 오고, 통증이 없으면 피부 표면으로 나타나게 된다. 피부 중 가장 약한 얼굴에서부터 시작되며, 몸의 피곤할 경우 입술 주위에 포진이 생기면서 우리 몸에 경고를 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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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 얼굴에 나타나는 여드름도 단순히 청춘의 심볼이나 피부트러블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것이다. 문진 맥진 등을 통해 오장육부의 불균형이 안면부로 표출되어 나타나는 질환이라 결론이 나면 체질과 증상에 맞는 한약으로 속을 다스리는 내치(內治)가 우선시 되고, 이어 외치(外治)를 병행하면 큰 효험을 볼 수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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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의 외치는 간단한 클렌징과 마취크림을 도포를 한 후에 MTS로 시술이 들어간다. 이어 여드름 솔루션이 투입이 되고, 이온토로 잘 흡수 시킨 다음 화끈거리는 얼굴에 시원한 쿨링 팩으로 마무리를 하게 된다. 재생크림과 수분크림은 가정에서도 수시로 바르고 야외활동시에는 썬크림을 발라 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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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옥계 미담한의원 신봉규 원장

054)471-1075

구미시 옥계동 833-1 옥계정형외과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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