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김문수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후보 의료복합 지구 활성화 총력 쏟겠다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5. 14:52

대구 수성갑 새누리당 김문수 국회의원 후보는 5일 어느 날과 다름 없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수성의료복합단지에 국내외 유수의 제약사 R&D센터를 적극 유치해 국내 제약업 발전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문수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국내 대다수의 제약업체 연구센터 및 생산시설이 밀집한 경기도에서 기업하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최근 7조원대 신기술수출로 한국제약사에 신기원을 열고 있는 한미약품의 성공배경에는 김후보의 과감한 정책적 지원도 한몫했다는게 제약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에 있는 한미약품 R&D센터는 지난 2009년 동탄 2기 신도시 개발로 이전 위기에 놓였었다. 신약 개발이 한창 진행중인 상황이었으며 연구소 증설이 계획돼 있었다. 기업이 역경에 처했다는 소식에 당시 김후보는 한미약품 R&D 센터를 직접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이전 대신 오히려 한미약품의 연구소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문수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후보는 " 잘 성장하고 있는 제약업체를 아파트 짓는다고 쫓아내서야 되겠느냐. 아파트 공급도 좋지만 일자리를 늘리고 첨단 제약기술을 개발하는 게 더 중요하다"면서 신도시추진사업단 관계자들과 관련 공무원들의 사고전환을 주문했었다.


김후보는 그후 2800제곱미터의 연구소 증설 추가부지를 확보해줘 한미약품이 안정적으로 연구개발에 나서게 했다. 김후보의 그런 과감한 지원이 신약개발 성공에 일정부분 기여했다고 제약업계 관계자들도 인정하고 있다.


김문수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후보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사항들을 취합, 면밀히 검토해 공청회나 세미나를 거쳐서 실행 가능성을 판단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