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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토피 -깨끗안한의원] 참기 힘든 아토피, 한방으로 치료하면 낫는다

내일신문 전팀장 2010. 10. 22. 14:47

 

 

[대구아토피 -깨끗안한의원]

참기 힘든 아토피, 한방으로 치료하면 낫는다

 

보건복지부, 5명중 1명은 아토피피부염 발표…체질에 따른 치료로 완치율 높여야

 

아토피로 고생하는 부모의 마음은 속이 타들어가는 그 이상이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를 위해 좋다는 것은 다 해 보았지만 호전되지 않을 경우 부모는 더욱 절망적이다. 아토피 치료에 대해 대구아토피피 치료한의원인 깨끗안한의원 대구 수성점 조승래 원장과 깨끗안한의원 대구 달서점 백승엽 원장과 대전아토피치료 한의원인  깨끗안한의원 대전 둔산점 왕선정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알아보았다.

 

아토피질환의 증가 원인

 

복지부는 최근 3년 동안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수가 노년층에 비해 증가속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알레르기질환이 노년층에 비해 소아·청소년층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피피부염 유병률은 1~5세 사이 아이의 경우 19.2%나 된다. 5명중 1명은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거나 앓았던 셈이다.

 

 

아토피피부염의 이러한 증가 현상은 현대 우리 사회가 갈수록 오염되고 인간에게 좋지 않은 변화된 사회문화와 환경들로 인하여 더욱 다양화되고 심화되고 있다.

깨끗안한의원 조승래 원장은 “알레르기질환의 악화요인과 자극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잦은 청소와 환기, 적정 온도와 습도 유지 등 실내 환경관리가 철저해야 한다”며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잦은 보습이 중요하며 개선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함께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으로 단기간 완치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의료기관의 검증된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아토피 치료, 왜 안되나

 

아토피는 그 종류가 많고 원인과 반응이 다양해 정해진 약물과 획일화된 치료법으론 완치하가 어려운 질환이다. 때문에 개인마다 다른 체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또 나이와 증상에 맞는 개인별 맞춤 진료로 치료해야하는 면역계 질환이다.

 

 

때문에 아토피는 수많은 치료법이 난무하고 검정되지 않은 민간요법이 전파되고 있는 것이다. 아토피는 앞서 말한 것처럼 개인 마다 다른 체질과 반응 때문에 어떤 치료법이 옳다고 말할 수 없다. 어디서 잘 치료하더라, 거기서 치료해서 나았다는 등의 소문을 듣고 방문해 치료를 해보았지만 잘 낫지 않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는 것이다. 이것이 아토피 질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깨끗안한의원 백승엽 원장은 “한방에서는 개개인의 체질에 따른 처방과 아토피가 발생하는 신체적 특성 그리고 생활환경과 면역기능 등 다양한 방법으로 그 치료법을 개인에 맞게 차별화해서 치료의 완성단계를 높여 나간다”고 설명했다.

 

아토피치료, 면역기능을 되 살려야

 

아토피는 학계에서 알려진 것처럼 면역계 질환이라는 점을 숙지해야 한다.

때문에 단순히 피부표면에 약물을 바르는 치료방법은 한계점에 부딪힐 수 있어 내적인 면역기능의 치료가 필요하다. 이는 피부표면만 치료했을 때의 일시적인 호전 증상과 재발을 막아준다. 더 나아가 체질을 바꾸는 내면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 후 생활관리와 식이요법 등을 꾸준히 신경 쓰는 것이 필요하다.

 

 

깨끗안한의원 왕선정 원장은 “아토피의 한방치료를 통해 몸의 교란되어 있는 면역기능을 정상적으로 되돌아오도록 유도하고, 아토피 피부염을 개선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한약처방을 통해 빠른 피부재생을 돕고, 음식처방을 통해 식생활을 개선해 재발을 막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음식은 나의 체질에 맞지 않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며 그동안 섭취해 온 음식에서 오는 악화요인을 최대한 피해야 하는 식이요법의 관리 또한 필요하다.

아토피는 치료하는 동안에도 무엇보다 참기 어려운 가려움증을 동반하는데 이 또한 천연식물 추출물이 함유된 피부 외용제를 발라 가려움을 해소하도록 해준다.

 

오신채와 열독음식을 피하라

 

한의학에 의하면 아토피는 매운 맛을 내는 다섯 가지 양념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마늘 파 생강 겨자 후추가 그것인데 ‘오신채(五辛菜)’라고 한다. 이것과 ‘열독(熱毒)’이 많은 술 밀가루 음식 등을 많이 먹은 사람이 아이를 낳으면 임신부의 뱃속에서 열 과잉 축적되어 태아의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출산 후 아이의 피부를 통해 발산되는 경우가 있다.

 

 

아토피는 방치할 경우 얼굴이 벌겋게 붓고 각질화 되어 거칠어지며 진물이 나면서 가려움증이 몹시 심하게 되기 때문에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 스테로이드 계 연고를 함부로 바르면, 아토피성 피부염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깨끗안한의원 www.cleanan.com

깨끗안한의원 대구 수성점 조승래 원장 053)794-7529

깨끗안한의원 대구 달서점 백승엽 원장 053)622-3075

깨끗안한의원 대전 둔산점 왕선정 원장 042)484-3075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