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시 새마을의날 기념식 및 지도자 한마음대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25. 13:22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가 주관한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지도자 한마음대회」를 2016. 4. 22(금) 10:30 박정희체육관에서 국회의원, 도․시의원, 읍면동 새마을가족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새마을의 날」기념하고 새마을지도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지도자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하여 새마을 조직의 결속과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새마을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대상자로 경상북도지사상 새마을회 이사 장세구, 구미시장상 원평2동부녀회 오용남외 9명, 새마을중앙회장상 옥성면부녀회 김원순외 1명, 경상북도새마을회장상 해평면새마을지도자 우재관외 2명, 구미시새마을회장상 선산읍새마을지도자 장선호외 15명이 수상 하였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김봉재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을 맞이하여 「새마을의 날」기념식 및 지도자 한마음대회 개최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의 새마을 가족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잘사는 지역공동체 실현에 앞장 서 오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 주간기간 동안 노고가 많은 2만4천여 새마을가족에게 감사를 표하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기본정신과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시에서는 새마을 운동 세계화와 개발도상국의 빈곤퇴치를 위하여 새마을운동을 아프리카 전역으로 확산 보급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