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도량 하나님의교회, “좋은 마음 웃은 얼굴 클린월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28. 17:57

지구의날을 맞이한 제 3105차 지구환경정화운동 도량동 거리정화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은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써 이날에는 환경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한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구미도량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4월 28일, “좋은마음,웃는얼굴 클린월드”라는 슬로건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구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구미도량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소로골 사거리 입구에서 아파트 단지쪽 2Km 거리를 빗자루와 집게,호미를 들고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대로변과 골목, 보도블록사이에 자란 잡초까지 말끔하게 제거하였다. 하나님의교회 조용승 목사는 “지구환경정화는 지구를 사랑하는 작은 실천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구미는 과거 박 대통령이 금오산을 시찰할 때 쓰레기를 줍는 것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자원봉사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자원봉사 발생지역이라고 한다. 이런 지역에 있는 하나님의교회에서도 엘로힘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 환경정화봉사를 성도들과 함께 하여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까지  2시간 30분 가량 실시하여 100리터 종량제 봉투 15개 분량의 쓰레기와 잡초들을 수거하게 됐다. 성도들의 지구환경정화운동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함께 정화운동에 참여 한 이태식 경북도의원은 “저희들이 해야 할 일들을 하나님의교회에서 좋은 마음으로 하고 계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웃들 또한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기뻐하고 거리정화운동을 하는 성도들의 노고에 음료수를 전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거리정화운동에 동참한 노OO(남, 40세)씨는 “거리정화운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깨끗한 거리를 만들 수 있어서 감사했다.” 라고 말했다 구미도량 하나님의교회 봉사활동은 환경정화운동 뿐만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 주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이웃초청잔치와 불우이웃 물품 전달, 그리고 이웃과 함께하는 인형극과 성경세미나 등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웃을 살피고 사랑으로 이웃과의 교류와 소통에 힘쓰고 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구환경오염에 작은 일이지만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전국과 전 세계에서 지구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