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 소속 공무원 대상 아이디어 공모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2. 14:46

대구시는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 채택되어 시행중인 우수 제안을 선정해 조직 내 창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5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 구․군을 포함한 대구시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가 꿈꾸고 그리는 대구시를 만들어보자는 의미에서 내가 시장이라면 꼭 하고 싶은 사업, 대구의 숨은 명소 찾기 등 사업 아이템, 조직문화 개선, 직원 사기 진작 방안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내용과 최근 2년간 채택된 제안의 우수 실시 및 시정반영 사례 등 우수 실시 제안을 선정한다.
 

공모 개요
❍ 모집기간 : ’16.5.3.(화) ~ 6.10.(금)
❍ 신청자격 : 대구시 소속 공무원(구군 포함)
❍ 신청방법 : 행정포털 온메일, 이메일, 방문 등
❍ 내    용
   - 정책제안  : 시정 전반, 조직문화 개선, 사기 진작 방안 등
   - 실시제안  : 기 채택(’14~‘15)되어 실시․실시중인 제안  
먼저 접수된 정책제안은 업무 담당부서의 검토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고, 온라인투표 및 정책제안 콘테스트의 평가를 반영하여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채택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제안이 채택되면 시장상과 함께 최고 300만 원에 해당하는 부상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민선6기 시민정책 공모를 확대 시행한 정책제안이 부서에서 어떻게 실시되고 시정에 반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해보고 우수 실시제안을 선정해 담당자를 시상, 격려함으로써 정책 제안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제고와 정책제안 활성화는 물론 조직 내 창의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정을 직접 운영하는 직원들이 평소 ‘꿈꾸고 그리고 싶은 대구시 만들기’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그간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제안을 잘 실시한 우수자를 격려하고 부서간 소통을 통한 창의문화를 확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제안등급

금 상

은 상

동 상

장려상

부 상 금

300200만원

200100만원

10050만원

503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