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교육청 학교자치순찰대·경찰희망동아리 공감드림캠프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12. 14:53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과 협력하여 학교폭력예방 선도그룹 육성 및 자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공감 드림 캠프를 개최하였다.

 

 

경북교육청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2일(목) 경주 보문단지 내 KT수련관에서 13(금)일까지 참여한 학생들은 전담경찰관들과 함께 나무액자 만들기, 리더십 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 역할극 등을 통하여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간의 자연스러운 공감대 형성 및 학교폭력에 대한 공감능력을 함양하여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정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도 같이 실시되었다.

 

이번 캠프에는 경북지방경찰청장, 경북교육청 생활지도과장, 경상북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비롯하여 학교전담경찰관 36명, 학교자치순찰대·경찰희망동아리 학생 103명 등 총 180명이 참여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김성렬 생활지도과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는 학교전담경찰관과 학교자치순찰대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이번 캠프를 통하여 교육청과 경찰청의 상호 협력 및 공감대를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경찰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