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제설작업/구미시도로과]겨울철 구미시 제설대책-살포기 5대 추가 구입

내일신문 전팀장 2012. 12. 4. 03:24

[구미시제설작업/구미시도로과]겨울철 구미시 제설대책-살포기 5대 추가 구입

구미시(시장 남유진)은 겨울철 노면적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및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구미시 제설작업 기간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335개 노선(390.5km)에 대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시 제설장비 보유현황은 26대로 노후 살포기 교체 및 이면도로 작업이 용이하도록 올해 살포기 5대를 추가 구입하였다.

 

구미시 제설작업팀은 염화칼슘도 작년보다 70톤을 추가 확보하여 구미대교, 산호대교 등 주요교량 및 돌고개, 흥안고개 등 결빙으로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주요도로 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구미시 제설작업 대책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국지적이고 집중적인 폭설이 증가하고 있어 예상치 못한 폭설에도 능동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작년보다 제설장비․제설자재를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보다 강화된 취약구간 중점관리, 노선별 책임관리자 지정,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 등 철저한 사전준비 및 대응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제설 작업 대책기간 중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폭설 등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폭설 시 초기에 제설작업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없이는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많다며 내집과 내 점포앞 눈치우기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054-480-5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