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금오공대, 전일제 대학원 신입생 전원 장학금 지급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13. 10:22

2016년 대학원 활성화 장학금 2억884만원 마련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 위해 장학지원 확대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일반대학원 전일제 석․박사과정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대학원 활성화 장학금’제도를 마련했다.

 

금오공대 대학원(원장 김경훈)은 우수 대학원생 유치와 교수연구 지원 강화를 위해 2억884만원의 재원을 추가로 확보하였으며, 올해 2016학년도 1학기부터 이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교수의 교육 및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학생에게 주는 ‘교수지원조교장학금’과 학부성적 우수자를 위한 ‘성적우수조교장학금’, 우수R&BD 전임교원의 산학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학생을 위한 ‘우수R&BD조교장학금’으로 구분하여 2개 학기 연속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교수지원조교장학금은 등록금의 50%를, 성적우수조교장학금 및 우수R&BD조교장학금은 등록금의 100%를 지원한다.

 

김경훈 금오공대 대학원장은 “장학 재원 확보는 우수 학생 유치와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며, “앞으로도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금오공대 대학원 교내 장학금 총 예산은 8억6천575만원으로, 신입생들을 위해 새로 마련된 대학원 활성화 장학금 이외에도 우수장학금, 교육조교장학금, 국제교류협력장학금, 스마일장학금, 봉사장학금, 보훈장학금, 발전기금장학금 등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