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호현)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 등과 공동으로 대학 및 특성화고 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5월 18일에는 김천대학교에서 교직원 및 졸업(예정)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순회 설명회는 지난 4월초 금오공과대학교 및 구미대학교를 시작으로 5월 3일에는 경운대학교에서 개최되었으며, 이후 5월 25일 경북보건대학교를 마지막으로 구미·김천지역 대학교 순회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청년고용정책 순회 설명회는 정부의 다양한 청년 일자리 사업추진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의 정부지원사업 인지도 및 체감도가 여전히 낮은데서 기인한 것으로 고용노동부의 고용지원정책을 적극 안내하여 지역청년층들의 보다 효과적인 취업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대 설명회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청년워크넷 시연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워크넷에 접속하여 진로상담 및 고용지원제도를 찾도록 도와주어 참여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김천고용센터 이정임 소장은 “고용센터에서는 청년 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지역의 청년들이 정부의 고용지원제도를 이해하고 적극 활용한다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고용센터에서도 청년들이 적성 등에 적합한 일자리에 신속히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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