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청소년지원재단-대구지역 쉼터종사자 공동사례슈퍼비전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23. 14:13

(재)대구청소년지원재단(대표 김경선)산하 대구광역시 청소년쉼터(단기여자)는 5월24일 오후2시부터 3시간동안 대구지역 쉼터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공동슈퍼비전을 실시하였다.


(재)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구광역시 청소년쉼터(소장 강찬수)는 가출및 위기청소년을 사회의 위험요인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상담과 교육, 치료를 통하여 가정과 사회에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보호기관이다.


지역 6개 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구청소년지원재단 각 쉼터 소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사례관리 공동슈퍼비전은 대구지역 쉼터 상호간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여 가출 및 위기청소년의 효율적인 지원과 사례관리자의  전문성 향상 및 청소년쉼터 입소생 사례관리 표준화 구축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선영교수의 사례별 슈퍼비전을 받은 참가자들은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입소생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이며 효과적인 사례관리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재)대구청소년지원재단 김경선 대표는 “가출 및 위기청소년의 효율적인 보호와 지원을 위하여 쉼터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