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제5회 대구 청소년 문화축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25. 14:40

대구 청소년! 우리는 같이 있고, 가치 있다
- 5. 28.(토) 13:00 2.28기념중앙공원,‘제5회 청소년 문화축제’-

  청소년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노래, 댄스 등 무대공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한 ‘제5회 청소년 문화축제’가 5월 28일(토) 오후 1시부터 2․28 기념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 대구시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한 결과물을 공유하고, 함께 펼칠 수 있도록 상설 무대를 마련하여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매 주말마다 운영함으로써, 지역 청소년의 문화예술 진흥 및 청소년의 꿈과 끼 발산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 이러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축제로 풀어내는 ‘청소년 문화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청소년과 함께하는 축제 퍼포먼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 무대공연에서는 T.O.P(수성구수련관 댄스동아리) 및 천무(달서구수련관 댄스동아리) 등 9개 청소년 댄스동아리의 역동적인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2015년 제3회 청소년행복페스티벌 대상 수상팀인 돈키호테(북구청소년회관 밴드)의 신나는 밴드 공연과 더불어 청풍의 응원 댄스 등으로 함께하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 전시체험부스는 청소년들이 직접 5가지 주제(놀아보오, 꿈꿔보오, 즐겨보오, 말해보오, 함께해보오)를 선정하여 26개의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특히, 꿈꿔보오 부스에서는 진로에 대한 상담과 살아있는 전공 체험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앞으로도 매 주말마다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지역의 청소년과 시민들을 만나며, 각 구․군에서도 청소년동아리 공연, 전시․체험부스, 나눔 장터, 진로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많이 제공하고, 청소년 문화축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