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 구미 송정초등학교 교직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26. 15:18

 

경북  구미시 송정초등학교(교장 김명애)는 2016년 5월 25일(수)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3시간에 걸쳐 대한 안전연합 대구 경북지부 소속 강사와 응급 구조요원을 초빙하여『교직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직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법에 대해 동영상으로 이론을 배운 후 직접 따라 해 보며 강사에게 교정을 받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경북 구미 송정초등학교 교사들은 2인 1조로 번갈아 가며 인체모형을 활용해 환자의 의식 여부 확인, 119 신고, 심폐 소생술 및 인공호흡, 자동심장제세동기 사용을 직접 해보며 대처 요령을 익혔다. 또한 성인뿐 아니라 소아와 영아의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시 이물질 제거 방법을 배웠다.

 

 

맡은 학생과 가족들을 생각하며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게 교육을 받았다는 경북 구미 송정초등학교박 모 교사는“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는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이나 가정에서도 안전을 위해 꼭 알고 있어야 할 중요한 지식이다. 실습을 통해 여러 번 연습함으로써 교육 현장과 생활 속에서 위급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