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달서경찰서 청렴·인권교육 '‘천망회회 소이불루'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30. 08:55

대구 달서경찰서(서장 이갑수)는 ’16. 5. 26.(목) ~ 27(금) 오전 4층 대강당에서 全 직원(400여 명)을 대상으로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과 인권경찰을 위한‘청렴·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갑수 달서경찰서장은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천망회회 소이불루(天網恢恢 疎而不漏)’라는 글귀를 인용하여 부정한 행위는 결국 하늘의 그물망을 피할 수 없으므로 공직자는 모름지기 공·사생활에 있어 항상 청렴한 자세로 명예를 지킬 것과, 인권보호를 위해서는 먼저 국민의 입장을 헤아리는 역지사지의 업무태도를 실현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달서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강사(허당엔트협동조합 허미옥)와 대구지방경찰청 청렴나누미 강사(이지현 경위)를 초청해‘경찰과 인권’및‘청렴 경찰’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하여 깨끗한 공직문화와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달서경찰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