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엑스코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색깔우유 만들기’체험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7. 14:32

 6. 9.(목) ~ 6. 12.(일) 4일간, 엑스코


이달 9일부터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5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서 대구시 8개 구․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연합하여 ‘어린이 건강식생활 체험교육관’과 ‘저염식관’을 운영한다.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어린이 건강식생활 체험교육관’에서는 5세 이상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뷰 박스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색깔 우유 만들기 체험으로 당 섭취 줄이기, 소금저울 알아보기를 통한 나트륨섭취 줄이기 등 체험 위주의 건강 식생활 교육이 매일 5회씩 진행된다.


'저염식관’에서는 소금함량이 낮은 저나트륨 메뉴 전시, 나트륨 줄이기 관련 교육 자료 전시 및 배포, 나트륨과 관련된 룰렛퀴즈대회와 싱겁게 먹기 다짐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기회가 제공된다.


대구음식관광박람회 개인체험은 행사 기간 중 현장에서 참여하면 되고,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단체 체험을 원할 경우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체험 행사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체험행사를 운영하는 경북대학교 이연경 교수는 “저염식관과 어린이 건강식생활 체험교육관 체험을 통해 달고 짜게 먹는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개선시키고,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등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