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문화도시만들기, 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 탤런트 이영하 강연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9. 18:16

경북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심정규)가 주관하는 그 두 번째 이야기인 제2기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원장 조명래)에서 배우이자 탤런트인 이영하가 12번째 강연자로 나섰다.

 

 

탤런트이자 배우인 이영하는 1977년 유현옥 감독의 ‘문’으로 데뷔해 백상예술대상 남자최우수연기상,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하며 탤런트 김영애와 ‘겨울로 가는 마차’에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80년대 청춘스타 영화배우로 선우은숙이 전 부인이다.

 

지난 8일(수) 저녁 7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나의 인생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이영하는 데뷔한 후 현재까지 자신의 연기 인생을 되돌아보며 경험의 시간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을 크게 드러내며 문화, 체육, 관광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탤런트 이영하는 구미문화도시만들기, 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  강연에서 일본 도쿄의 ‘가부키 전용극장’, 장예모의 ‘인상프로젝트’처럼 우리나라도 국립극단 또는 공연장등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많이 참석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나타내며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제2기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는 앞으로 2차시를 남겨두고 있으며 오는 15일(수) 영남수필문학회장 조명래의 강연으로 종강을 맞이한다.

 

※ 문의 :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 기획단
       •전화 054-4.5.1-5.5.0.5~7
       •culturegumi21c@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