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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학생승마체험 사업 추진 설명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10. 13:20

경북 구미시 학생승마체험사업의 추진 설명회 개최
- 6월부터 관내 초중고 15개교, 860명 실시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은 지난 6월 10일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 3층 소회의실에서 구미교육청, 학교관계자, 구미승마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 구미시 학생승마체험사업의 주요내용, 보조금 집행절차, 부정수급 발생사례 등을 알려주고, 사업의 목적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구미학생승마체험사업은 자라나는 유소년의 승마 인구 저변확대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사고 함양 및 호연지기를 배양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수요 조사를 받아 6월달부터 4개의 승마장에서 실시한다.

 

 

아울러, 경상북도 구미시는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하여 작년 6월 22일 구미시를 대표기관으로 하여 내륙지역 최초인 “말산업특구 제2호”를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올해 3월 24일에는 한국마사회와 경주퇴역마의 구입과 조련 기술 습득에 필요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고, 전국최초 공식 승마길인 “낙동강승마길 조성”, “구미시승마장 실외마장 규사부설 공사”의 준공과 9월초에 구미시승마장에서 개최 하는 “구미낙동강 馬구마구축제(제46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경북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학생승마체험사업 등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통한 레저문화 발전과 건강증진에 기여해 말 산업 특구에 걸맞은 국내 승마산업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