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2016년 대구시 컨택센터 센터장 워크숍’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10. 15:03

대구시는 (사)대구컨택센터협회와 공동으로 6월 8일(수) 오후 2시 스파밸리 씨엘드포레에서「소통과 화합을 위한 2016년 대구시 컨택센터 센터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1년간 대구시 컨택산업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새기고, 컨택센터 종사자 간의 소통과 화합, 컨택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구시의 컨택센터 센터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컨택센터 신규인력 양성과 종사자들의 능력 개발을 위해 대구시가 2008년부터 진행해 온 컨택센터 전문인력양성사업의 2016년 교육사업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컨택센터 인력확보 방안 등 컨택센터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가졌다. 

 

또한, 올해 진행하고 있는 ‘컨택센터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찾아가는 힐링프로그램’의 하나인「한효익 마술힐링 매직 Show!!」를 선보이는 시간도 가졌다. 

 

(사)대구컨택센터협회 양봉조 회장은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센터장 워크숍에서의 열정적인 모습들을 또다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뻤다”면서, “2016년 대구컨택센터협회의 사업이 더욱 알차게 진행되고,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올 한해 회원사 여러분들과 함께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안중곤 투자통상과장은 “컨택센터 상담원들에게 자격증 취득 교육 등 자기 계발 기회를 확대하여, 좋은 일자리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 참석자들은 앞으로 더욱 협력하고 소통하여 대구시 컨택센터 상담사들이 행복한 직장생활을 유지하고,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센터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가자고 결의를 다지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