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시교육청, 복직예정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16. 10:59

대구시교육청, 복직예정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 복직예정자의 직무적응력 향상 및 행정지원 역량강화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복직(예정)자 지방공무원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복직(예정)자 연수는 1년 이상 휴직하였다가 복직하는 복직(예정)자 30명을 대상으로 장기간 업무공백으로 약화될 수 있는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켜 변화된 업무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교육과정으로는 학부모 교육을 포함하여 계약실무, 급여실무, 업무시스템 실습과정 등을 편성하여 학교현장 실무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가 예정인 복직예정자는 “2년 이상 육아휴직으로 복직 후 업무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복직 전에 실무 위주의 연수를 수강할 수 있어 복직 후 현장 적응에 대한 부담감이 한결 덜어질 것 같다.”며 연수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였다.

 

대구시교육청 장해광 총무과장은 “학생과 학부모의 행정실 지원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업무공백이 있는 행정직원에 대해 직무역량을 높여 효율적인 행정지원이 가능할 것이며, 아울러 직원의 자기계발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지방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질 높은 교육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