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구미 엘지LG경북협의회 정다운마을가꾸지 사업 훈훈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17. 16:20

경북 구미시 고아읍(읍장 김회식)에서는 LG경북협의회(회장 변영삼, 차장 장기수) 주관으로 6월 17일(금) 괴평2리 일대에서 LG 5개 자매사 임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LG와 함께하는 情다운 마을 가꾸기』사업을 실시하였다.

 

 

엘지LG경북협의회와 함께하는 정(情)다운 마을 가꾸기』사업은 협의회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을에서 필요한 사업들을 사전에 협의 후 시행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배가시킨 참 봉사활동으로 수박넝쿨 제거, 모내기가 끝난 들판의 농약빈병 수거, 경로당 대청소,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백세인생을 위한 염색해드리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마을 전체 주민과 봉사자들이 협의회에서 준비한 점심 식사와 레크레이션 시간을 함께 하며 정과 흥을 나누었다.

 

경북 구미시 김회식 고아읍장은 “자매결연마을에 LG경북협의회 5개 자매사 임직원들이 일손 돕기 등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LG경북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과 봉사자들이 가족처럼 격의 없이 함께하는 모습에 따뜻한 정과 감동을 받았다”며 지속적인 지역사랑 실천 활동을 당부하였다.

 

 

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역친화기업인 LG는『LG와 함께하는 情다운 마을 가꾸기』사업 이외에도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활동을 개발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함께 사업을 진행하면서 느낀 보람과 행복한 순간들이 일터에서 큰 힘이 되고 있다 ”며 소감을 밝혔다.

 

LG엘지경북협의회는 LG 5개 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루셈) 로 구성되어, 매 분기마다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6년 1분기에는『LG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봄나들이를 실시하였으며, 분기별 1회씩 대상 및 아이템을 달리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취약계층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금번,『LG와 함께하는 情다운 마을 가꾸기』사업은 LG이노텍의 자매결연 마을인 괴평2리에서 실시하였는데, LG이노텍은 기존에도 매주 금요일 자매마을을 방문하여, 농번기 일손 돕기, 마을 환경정화, 경로당 및 마을회관의 비품 지원과 시설 개보수, 김장 담그기 등 많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