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한병)는 노인, 지적장애우 등을 대상으로 정서 힐링을 위한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월 13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원예치료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원예치료는 식물을 이용하여 사회적․정서적․신체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의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활동이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심리적 치료법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 누구에게나 필요하지만, 사회복지 시설과 장애인 시설 입소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관심 있는 단체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대상을 선정했다.
대구농업기술센터 이한병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의 복지적 역할을 모색하고, 시민들이 식물과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사회적 봉사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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