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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상공회의소 목요조찬회의 주요건의사항 5가지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30. 10:55

경북 구미상공회의소 목요조찬회의 주요건의사항 5가지
“수출산업의 탑 도색 및 보수 건의 등 지역현안‧기업애로 5건 건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기업지원 시책 설명 이어져”

 

 

경북 구미상공회의소(회장 : 류한규)는 6월 30일(목) 07:40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김대현 구미경찰서장, 이동걸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윤창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최철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조규찬 구미세관장, 이진우 구미소방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6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경북 구미상공회의소 목요조찬회의는 개회, 국민의례, 신임기관단체장 소개, 류한규 회장 인사, 지역경제동향 보고, 건의 및 답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기업지원 시책 설명,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 구미상공회의소 류한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세계경제는 급변하는 가운데 올해 5월까지 구미산단 수출은 104억불로 전년대비 10.7% 감소하여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다행히 고용은 다시 10만명을 상회하였고, 태양광, 탄소소재,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묵묵히 체질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5단지 분양과 관련해 기업인들의 관심과 구미시를 비롯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업체에서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기업지원시책을 잘 숙지하여 기업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경북 구미상공회의소 목요조찬회의 요 건의사항으로는 ①‘수출산업의 탑’ 도색 및 보수 ②구미산단 입주업체 안내간판 정비 ③구미2단지 엘지이노텍 일대 도로구배 개선 ④동아문구 옥계점 인근 옥계북로와 옥계2공단로 교차 네거리 신호등 및 횡단보도 조속 설치 ⑤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비용 지원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5건이 건의되었으며, 현장의 즉석건의가 이어졌다.

 

 

구미상공회의소 목요조찬회의에서는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기업지원 시책 설명이 있었으며, 스마트 팩토리 도입사례, 벤처 창업 및 융합형 신사업 발굴/사업화 지원, 문화유산/전통문화 및 농업자산의 창조사업화 지원, 고용존 운영 등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비전 및 핵심전략에 대해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