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6. 14:47

평화통일 정책에 관한 지역사회의 지지기반을 다진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부의장 박규하)는 오는 7월 7일(목) 오후 2시,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대구지역 민주평통자문위원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국내지역회의를 통해 제17기 출범 1년에 대한 활동평가와 함께 하반기 활동방향을 모색하고, 통일문제에 대한 지역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부의 통일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한다. 또한,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통합과 국론결집을 통해 평화 통일의 의지를 한층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1부에서는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의 영상메시지 전달, 대북정책 추진현황 보고, 제17기 민주평통 주요업무 현황보고가 있으며, 2부는 정책건의안 발표 및 심의․의결, 평화통일과 국민통합 촉구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9조에 의거, 2년에 한 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이 소집하고, 지역부의장이 주재하는 회의로, 6월 14일(화) 부산지역회의를 시작으로 7월 7일(목)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개최 중이며,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시장이 대구지역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