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산업유통단지-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 업무협약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7. 15:16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한미연)는 구미산업유통단지(주)(회장 하재권)는 ‘구미산업유통단지 입주근로자 건강증진’이라는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해 나가기 위해 2016년 7월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산업유통단지에 입주한 근로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운영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서 산업재해 감소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구미산업유통단지는 현재 430개 점포가 입점되어 있으며 1,500명 가량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에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는 매월 둘째주 월요일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을 상대하는 판매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상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시 금연 등 건강교육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활동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는 안전보건공단 위탁사업으로 구미강동병원이 위탁지원을 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오전9시부터 저녁9시까지 운영하여 근로자들(제조업, 자영업, 일용직, 외국인 등)이 퇴근 후에도 무료로 이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