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지방경찰청 달서경찰서 “카메라등 이용촬영(몰카)성범죄근절 단속”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7. 15:23

대구지방경찰청 달서경찰서“카메라등 이용촬영(몰카)성범죄근절 단속” 

 

대구달서경찰서(서장 이갑수)은 ’16. 7. 5(화) 14:00 - 17:00 카메라등 이용촬영(몰카) 성범죄 근절 강화 대책으로 민관합동으로 시설 점검을 가졌다.

 

 

유명 워터파크 여성 탈의실에서 20대 여성이 몰래카메라로 촬영한 후 동영상을 유포하여 全 국민의 불안을 야기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고 그 사용법이 간단해지면서「카메라등 이용촬영(몰카)」범죄는 지난 5년간 연평균 155% 증가
      ※ 몰카범죄 발생 : ’10년 32건 → ’12년 75건 → ’14년 509건

 

 

이에 대구지방경찰청  달서경찰서는 관내 워터파크 엘리바덴 및 수영장, 대형목욕탕에 대해 여경을 포함한 단속반을 구성하여 여자탈의실, 샤워장 주변 몰카범 단속 및 예방순찰에 나서고 있어며 몰카범·영상유포자를 신고로 검거 時 신고자에게 보상금 지급등 몰카범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구지방경찰청 달서경찰서 합동점검으로 경찰이 몰카범 근절에 대처하여 피해자들을 실질적으로 보호할수 있고 일상 생활 곳곳에서 몰카 피해 우려 및 국민 불안감을 낮추는데 기여 할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