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광복회 대구시지부, 나라사랑 교육도서 대구교육청 기부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8. 11:01

광복회대구시지부, 나라사랑 교육도서 기부
- 3종, 총200권, 나라사랑교육에 활용토록 학교에 배부  -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지부장 김명환)가 지난 7일 대구시교육청에서 대구학생의 나라사랑 교육을 위해 동양평화를 외친 안중근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하얼빈의 총성과 독도는 한국영토, 한국의 독도 3종, 총 200권을 기부하였다. *하얼빈의 총성 : 대한의군 참모총장 안중근의 순국과 역사적 교훈을 담고 있음(해맞이미디어, 류제군 지음)

 

 

*독도는 한국영토 : 독도의 생성과정, 한국 및 외국 고문서속의 독도, 독도에 대한 역사적 수호의지와 과정, 독도를 지키는 길을 담고 있음(해맞이미디어, 장재덕 지음)
*한국의 독도 : 독도에 대한 지리적이해와 옛문헌속의 독도, 일본의 고문서속의 독도, 역사속의 독도, 독도의 자연경관을 담고 있음(해맞이미디어, 장덕환 지음)

 

 

대구시교육청은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를 각급학교에 배부하여 중․고등학생의 독도에 대한 이해와 나라사랑 교육에 활용하기로 하였다.

 

이날 기부식에 참석한 김명환 지부장은 “대구지역 학생들이 나라사랑 도서를 읽고 바른 국가관과 나라사랑 마음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연내 나라사랑 도서 300권을 추가로 더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나라사랑 도서를 교육에 활용하여 안중근 의사의 순국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역사 속의 독도를 깊이 이해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