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 생활민원 해결,「찾아가는 시민사랑방」반월당에서!
- 세무․병무․취업․국민연금 등 13개 분야 생활민원 상담 -
대구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만나는 생활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7월 12일(화) ‘반월당역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7월 행사에는 시청을 비롯한 중구청, 국세청, 병무청, 법률구조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11개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세무, 병무, 법률, 취업, 복지, 국민연금, 전기요금, 건강상담, 생활불편민원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다양한 분야(13개)에 대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게 된다.
지난 해 3월부터 매월 운영하는 ‘대구시 찾아가는 시민사랑방’ 은 시간의 제약이 있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기관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게 되는데 참여하는 기관의 상담인력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상담에 임하여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 상담실적 : ’15년 8회 4,077건 상담, ’16년 3회 1,834건 상담(평균 611건 상담)
※ ’16년 실적추이 : 4월 421건 → 5월 662건 → 6월751건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상담분야를 살펴보면 건강(56%), 세무(6%), 국민연금(6%), 전기요금(6%), 법률상담(4%)순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구시에서는 하반기에도 4회에 걸쳐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운영할 계획으로 있는데,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관심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대구시민참여가 많은 분야는 상담 인력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 해소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당일 현장방문이 어렵거나 상담시간이 여의치 않아 현장상담이 불가능한 시민을 위해 상담예약 제도(전화 803-3032)를 실시하고 있으며, 두드리소(전화 120번)를 통해서도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 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있다.
대구시 강점문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공공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제도이며, 시민이 원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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