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 주민과 문화의 만남, 인동동 문화산책의 날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8. 17:49

작은 전시회 가까운 곳에서 만나요


경북 구미 인동동(동장 이창형)에서는 2016. 7. 8(금) 11:00 인동동주민센터 로비에서 주민과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인동동 문화산책의 날」을 개최하였다.



구미「인동동 문화산책의 날」은 매월 둘째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주민센터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각종 전시회, 작은 음악회 등을 주변 자연여건과 잘 어울려서 문화산책이 가능하도록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6월 수강생 토탈공예 전시 첫회에 큰 호응을 얻어 2회째 전시를 맞은 경북 구미 인동동 문화산책의 날은 인동동에서 열린 청소년 나라사랑그리기대회, 구미인동3.1문화제 전국휘호대회의 수상작을 전시했다. 휘호대회 작품으로 남유진 구미시장의 특별작, 전덕미 대상, 이승준의 최우수상 및 청소년 나라사랑그리기대회 등 16점의 작품을 펼쳐 놓았다. 특히,  초․중등생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주제들을 선보이고 있어 행사의 일회성이 아닌 작은 전시회를 열게 되어 한 번 더 감동을 선사하였다.



인사모 이정헌 사무국장은 경북 구미 인동동 동주민센터에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서 전시회를 펼쳐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문화 예술을 홍보하겠다고 고마운 뜻을 밝혔다.



이창형 경북 구미 인동동장은 “작은 전시회의 나눔 공간이 매회 활성화되어 주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쉼 없는 문화산책이 이어지길 바란다.” 며 새로운 문화의 붐이 조성되기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