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 국제교류 기념물 전시회 성황리 마쳐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11. 14:30

“크리스칼 장식과 마트료시카 인형이 너무 예쁘요!”
 역시! 글로벌 구미,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기업유치활동! 살아있네 구미!!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시 국제교류 기념물 전시회를 지난 7월1일부터 7월10일까지 10일간 예술회관과 새롭게 개관한 금오산대주창에 위치한 구미 藝예 갤러리에서 개최하여 연일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관람객들의 격려와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에 개최한 구미시 국제교류 기념물 전시회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구미시가「세계적인 명품 도시 구미」를 표방하고 지속적인 해외 투자유치활동 및 자매결연 등의 우호협력관계를 맺어오면서 외국귀빈이나 외국단체가 기증한 30여개국 54개 도시 200 여종의 도자기, 인형, 액자 등을 전시하여, 교류국가와 교류도시의 독특한 문화와예술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즐겁고 이채로운 전시였다.


특히 이번 구미시 국제교류 기념물 전시회는 평일은 물론 토·일요일까지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어 직장인과 가벼운 등산복 차림의 시민들이 매일 수백명씩 관람을 하였다.



금오산의 구미 藝예 갤러리를 찾은 형곡동의 박모씨(60세)는 매일 금오산 올레길을 운동하는데 내려와서 ”이렇게 좋은 전시회를 볼 수 있어 너무좋다며 주위에 많이 홍보하겠다.“고 하였으며, 문화예술회관을 찾은 송정동의 한시민은 “여기 와서 타타르스탄이라는 나라를 처음 알았으며 함께 온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아이는 크리스탈 기념물과 러시아의 마트료시카 인형이 너무너무 귀엽고 신기하고 좋다며 이런 전시회를 주기적으로 하였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구미시 김우춘 정보통신담당관은 많은 시민들의 관람과 호평에 뿌듯한 보람과 성취감을 느낀다며 향후 주기적인 전시계획을 가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