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남부권 신공항 범 시‧도민 추진위원회 대구공항, K2 통합이전을 환영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11. 14:58

남부권 신공항  범 시‧도민 추진위원회 성 명 서 (7.11)

대구공항, K2 통합이전을 환영하며...


대선공약 파기인 신공항 무산에 분노와 좌절감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작금의 상황에 오늘 대통령의 대구공항 및 k2 통합이전의 발언은 남부권신공항 백지화에 따른 정부의 책임 인식과 해법 제시 차원에서 적극 환영한다.


이전 절차는 관련 법규에 따라야 하며 대구시민이 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근 지역에 건설되어야 하고 정부 TF팀 구성과 지자체,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말씀에 이제 지역민이 답을 해야 한다.


이와 관련 모든 절차와 비용은 정부 주도로 신속히 진행되어야 하며 대구공항도 성격, 규모, 기능 등을 명시하고 향후 구체적인 로드맵을 반드시 내 놓아야 할 것을 시,도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


밀양 신공항 무산에 따른 새로운 미래 먹거리, 신성장 동력으로 대구공항 활성화 및 해법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비수도권의 상생 발전의 축으로서 영남권 허브공항 기능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지역민의 결집과 힘, 지혜가 절실히 필요할때다.

지역민이 제주도가기 위해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불행한 사태는 막아야 하며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치권의 철저한 대응책이 필요하며 지역의 미래 생존권인 하늘길 살리기에 전 지역민은 결사의 심정으로 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