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 구미 선산고 진로멘토링 선배와의 대화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14. 16:02


선배들의 다양한 진학경험을 통해 진학·진로 결정의 동기부여


구미 선산고등학교(교장 박병구)는 대화를 통해 선배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진학 경험을 듣는 진로멘토링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 및 진로결정의 동기를 부여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7월 14일(목) 구미 선산고 졸업생 17명은 방학을 맞아 모교를 방문하고 자신이 대학진학을 위해 노력한 과정과 자신이 선택하여 진학한 대학과 학과에 대해 다양한 자신의 경험을 후배들에게 대화를 통해 진지하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균관대, 경북대, 대구교대, 인하대, 부산대 등 서울권 및 전국의 각 지역 대학교의 교육대, 행정학과, 화학공학과 건축학부, 안전공학과, 프랑스언어문화학과 등 다양한 학과로 진학한 선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직접 교실에서 자신의 경험과 대학과 학과의 특성을 자세히 소개하여 진학과 진로로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날 진로멘토링 시간을 통해 경북 구미 선산고 학생들은 훌륭한 선배들의 모습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으며, 학습의 방향을 설정하고 대학 진학과 직업선택을 위한 진로설계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


또 선산고 선배 졸업생과 재학생의 만남은 멘토링 네트워크 형성으로 이어져 앞으로도 진로를 결정하는데 선배들은 지속적인 도움을 약속하였고 후배들은 큰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