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시민공동체 조성에 혁신을 입히다!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18. 11:50

대구 시민공동체 조성에 혁신을 입히다!
- 사회적경제․시민공익활동․청년센터,전국 최초 입주통합 개소 -
(사회적일자리 창출, 공동체조성, 청년대구를 꿈꾸다)


대구시는 사회적경제․시민공익활동․청년센터와 함께 오는 7월 20일(수) 오전 10시 30분, 센터 2층 상상마당에서 사회적경제․시민공익활동․청년센터 입주 통합 개소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시민시대를 연다.
개소식은 7월 20일(수) 오전 10시 30분, 시민, 지원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 과정공유, 시민 축사, 축하공연, 시설투어로 진행되며, 보다 나은 대구를 위해 시민들이 상상하고 서로에게 협동하고 상상이 현실이 되도록 혁신을 만들고자 개소식을 통하여 다짐할 예정이다.
입주통합 배경은 시민 행복시대를 시민 스스로 계획하고 토론하여 더 나은 대구 공동체를 형성할 중심기능을 수행하며, 사회적경제․시민공익활동․청년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한곳에 입주 통합을 결정하였다.
또한, 대구시는 향후 시민행복교육국 3개 센터외 도심재생지원센터와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등 5개 센터와 입주통합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중기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센터가 들어서는 중구 중앙대로 402 민들레빌딩은 청년들과 유동인구가 지역에서 최고 많은 지하철 1‧2호선 반월당역과 1호선 중앙로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 최적지면서 이용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수요자 중심으로 장소를 선정하고 6월말까지 건축/장애인 편의시설 등 주요공사 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7월 20일 개소하게 되었다.
이날 오후에는 3개 센터 공동포럼을 개최하여,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센터의 역할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한다.
주요시설
  - 2층은 ‘상상마당’으로 사회적경제 조직, 청년, 시민단체 활동가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 3층은 ‘협동마당’으로 센터 업무용 사무실로
  - 4층은 ‘혁신마당’으로 창업 인큐베이팅 및 아이디어 창작공간과 활용공간과 세미나실로 조성되어 있다.


사회적경제․시민공익활동․청년센터 입주통합 파급효과
① 통합 입주를 통하여 수요자중심 협업이 가능하며, 
② 재정은 임대료/관리 등 연간 440백만 원, 운영면적은 462㎡절감되고,
③ 전국 최초로 입주통합 첫 성공 모델로
   지방 행정 개선 우수사례로 널리 파급되고 있어 향후 유사기능 센터의 통합 모델의 사례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④ 무엇보다 가장 큰 파급효과는 기능의 협업으로 민간자원(사회적경제․시민공익․청년)의 상호 활용과 유사정책 연계․협력의 성과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3개 센터 통합입주 개소식을 당사자 조직들과 함께 축하하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기능협업 모델로 앞으로도 지역에 산재해 있는 많은 지원센터 중 유사한 기능의 센터를 지속적으로 통합하여 시민이용 편의 및 재정절감을 도모할 것이다”며, “특히, 이번 3개 센터 입주통합 개소를 계기로 서로 돌봄을 통해 일자리가 늘고, 공동체를 만들고 공익이 우리 곁으로 흐르는 대구를 꿈꾸고 지속가능한 청년의 삶을 지향하는 청년 대구를 꿈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