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 군위지역 청소년 환경음악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18. 12:54


경북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 에코그린합창단은 7월 15일(금) 14시30분 군위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지역 청소년 환경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에코그린합창단의 공연은 군위지역 청소년의 환경감수성 증진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공연으로 에코그린합창단을 중심으로 지역 학생 오케스트라와 성악가가 특별출연했으며 지역 내 15개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500여명이 관람해 성황을 이루었다.


에코그린합창단은 환경을 주제로 한 동요와 영화음악, 가곡 등 청소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곡들과 함께 관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공연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함께 출연한 벨라루체앙상블과의 협연을 통한 무대 기획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풍성한 퍼포먼스를 선사하였다.



아울러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은 엔딩곡으로 ‘아!대한민국 독도는 우리 땅!’ 공연으로 함께 자리한 관객들 모두와 함께 들에게 큰 찬사를 받으며 공연을 마쳤다.특별히 군위지역 청소년을 위해 공연을 개최해준 에코그린합창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 권순박 교육장의 감사장 전달도 이루어 져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공연을 기획하고 합창단을 지휘한 에코그린합창단 최은진 지휘자는 “이번공연이 미래 환경보전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환경감수성을 자극시킬 수 있는 공연을 개최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환경음악 공연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