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사격장 체험 강습회 대회 등 이색체험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20. 09:14

대구사격장에서 이색체험으로 무더위 날리자!
- 7월 23일(토) 사격강습회와 사격대회 무료개최 -

 

 

대구사격장은 야간사격장이 개장하는 7월 23일(토), 신청자 150명을 대상으로 사격강습회와 사격대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사격강습회와 사격대회는 신청자 15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평소 사격을 접해보지 못한 이들의 사격에 대한 공포심을 해소함과 동시에 사격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자격은 가족단위 참가자 30팀(가족당 3인 이상)과 개인 참가자 60명(종목별 20명)으로 구성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 실탄의 경우 만14세 이상 가능

 

 

대구사격강습회는 사격의 종류(공기소총, 권총, 스크린 사격)와 방법, 총기 및 실탄의 종류(공기소총, 클레이, 스크린 사격)와 복장, 그리고 사격 시 안전수칙과 사격예절 등으로 내용이 구성되어있다. 이론 학습 후에는 직접 사격체험을 하며 사격자세에 대한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있다.

 

사격강습회가 모두 끝나면 가족 및 개인별 사격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은 종목별(부-권총, 모-공기소총, 자녀-스크린 사격) 점수를 합산하고 개인은 종목별(권총, 공기소총, 스크린 사격)로 순위를 가려 소정의 시상품도 증정한다.

 

또한, 대구사격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를 떠나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및 응급조치 등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관리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사격강습회와 사격대회를 통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피서를 즐기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고 일상의 스트레스도 말끔히 날려 버릴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