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회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20. 14:28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7월 18일(월)과 19일(화) 양일간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지역 특수담당 장학사 23명과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7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18일(월)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행동이해 및 긍정적 행동 지원, 장애학생 인권, 장애학생의 진로 안내와 취업에 대한 강의와 장애학생을 지도하고 행정적 지원을 하는 담당자들의 행복한 삶에 대한 강연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이루어졌다. 19일(화)은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최진오 교수의 장애학생 부모 상담 및 교육에 대한 연수와 지역별 협의회 등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경북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장학사와 담당자들은 공감과 소통의 자리로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는 기회가 되었으며, 특수교육대상 학생에 대한 폭넓은 생각을 가지고 특수교육에 대한 책무성을 깊이 인식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정책과 이금옥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담당자의 전문성 함양은 물론 학생들의 장애유형과 정도에 적합한 특수교육 및 특수교육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역의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