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교육청 경북학생상담자원봉사자 고급과정 연수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20. 14:30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7월 21일(목) ~ 7. 22.(금)   1박 2일간 성주 가야 호텔에서 도내 경북학생상담자원봉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을 위한 고급과정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경북교육청 연수는 지역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5년차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청소년 정신건강의 이해’ 라는 주제로 「상담에서 내담자 정신병리의 이해와 해결전략」, 「심리적 문제의 유형별 상담 전략 및 상담자 역량강화」, 「정신건강문제의 유형과 심각성을 평가하는 방법의 이해」 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북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집단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계발 및 건전한 성장 발달에 기여하고 위기학생 선도 및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은 이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적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김성렬 학생생활과장은 “상담자는 내담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더 좋은 사람이 되게 하는 역할자로 사람을 대하는 직업인만큼 상담자의 자기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학생들의 바람직한 자아의식 확립과 인성함양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