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구 수성구 우수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25. 13:37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인정한 수성구 소식지

수성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16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대구시 최초로 소식지분야 우수상 수상 쾌거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21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2016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대회에서 대구시 최초로 소식지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경진대회는 청렴분야, 일자리분야, 사회적경제분야, 도시재생분야, 청년문제해소분야, 주민참여분야, 소식지분야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역대 경진대회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2016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례 공모 마감 결과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126곳 307개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1차 심사 결과 164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 2차 본대회 PPT 발표를 거쳐 최종 수상이 결정됐다.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The Next 민주주의 3.0, 인공지능시대 지방자치’란 테마로 1차 서면심사 점수 70%(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가능성, 체감성), 2차 본대회 PPT 발표 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매니페스토 심사위원단뿐만 아니라 사례 발표를 위해 참여한 공무원 및 평가위원, 대회 참관을 목적으로 참여한 타 지자체 공무원도 평가에 참여하는 등 엄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수성구는 ‘구민과 함께 소통하는 명품수성소식이 떴다!’를 주제로 총 39개 사례 중 20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한 소식지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민소통 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수성소식지는 단순 정책홍보 보다는 다양한 주민참여코너를 신설하고 잡지를 보는듯한 매거진식 구성으로 재미와 가독성을 향상 시켰다.

또, 온라인으로의 채널을 다양화해 접근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카테고리를 구성, 다양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성구는 지난해 민선6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 SA등급에 이어 올해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에서도 A등급을 받았으며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 소식지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음으로써 주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실천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수성구가 거짓말을 하지 않는, 약속을 지키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하는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대구시 최초로 소식지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하고 주민들의 평가와 의견을 수렴해 책임있는 구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