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치맥페스티벌 기간 시티투어 2층버스 타고 대구관광 즐기고!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25. 14:55

대구 시티투어 2층버스, 연장 운행 및 다양한 이벤트 선보여



  대구시설관리공단은「치맥페스티벌」기간 중인 7월 27일(수)부터 31일(일)까지 시티투어 2층버스의 운행시간을 2시간 연장하고 탑승 티켓 1+1행사, 선캡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 이번 행사는「대구치맥페스티벌」에 해외 및 국내 관광객들이 사상 최대로 몰릴 것이 예상되어 기획했다. 공단은「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이들이 페스티벌을 즐긴 후 시티투어 2층버스를 통해 대구를 관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구가 관광 도시로 거듭나는데 일조하겠다는 생각이다.



○ 현재 시티투어 2층버스의 운행시간은 09시 30분부터 18시 40분까지 하루 12회이지만, 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3회 추가 운행하여 20시 40분까지 운행한다.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이월드․두류공원 정류장에는 18:15(13회), 18:55(14회), 19:35(15회)에 정차한다.



○ 공단에서는 치맥페스티벌 기간에 시티투어 2층버스 홍보 부스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선캡․물티슈 등 여름 용품을 지급하고, 현장에서 시티투어 탑승권 1매 구매시 추가 1매를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시티투어 2층버스 종이 모형 접기 체험 행사를 통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치맥페스티벌기간 중 이용객들의 편의도모와 대구 알리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운행시간 연장과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