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가수 윤상, 대구 음악창작소 명예소장 위촉

내일신문 전팀장 2016. 8. 5. 14:57

최고의 감성 싱어송라이터!윤상, 오는 9월 위촉, 지역 음악인들의 꿈과 희망을 대변


  가수 윤상이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1년간 제1대 대구음악창작소 명예소장으로 활동한다.



○ 지난 5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대구음악창작소는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공연장과 녹음실 등을 갖추고, 음악 창작 교육과 다양한 기획 공연 등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 음악산업의 컨트롤 타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이번에 국내 최고의 감성 싱어 송라이터(singer-songwriter)인 윤상을 명예소장으로 위촉함으로써 사업홍보, 운영 자문, 신진 음악인 발굴 및 육성, 중앙 네트워크와의 가교 역할 등을 통해 대구음악창작소가 사업시행 초기에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가수 윤상은 발라드부터 정통 일렉트로니카 장르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전천후 음악인으로,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가수 윤상은 “잠재력이 풍부한 대구지역 음악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홍보는 물론, 지역 음악인을 발굴·육성하는 멘토로서의 역할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미 7월 26일(19:30) 대구음악창작소(창공홀)에서「랩탑으로 완성되는 대중음악의 현실」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여 지역 음악인 및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윤상은 앞으로도 대구음악창작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음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천후 음악인인 윤상의 위촉은 지역 음악인 발굴 및 육성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음악 산업에 대한 이해와 저변 확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대구음악창작소가 지역적 한계를 넘어 우리나라 대중음악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