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 대구동부교육청 희망음자리 청소년오케스트라 후원

내일신문 전팀장 2016. 8. 17. 10:51

꿈과 희망의 하모니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희망’을 선물하다.
- 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 희망음자리 오케스트라에 악기 구입비 500만원 후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손병조)은 지난 8월 16일(화) 오후 3시 동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에서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5개 학교 공동사업인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악기구입비 500만원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 윤창진 이사는“이렇게 의미 있는 사업에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내년에도 희망음자리 학생들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손병조 교육장은“이번 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의 악기 후원이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희망을 연주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여러 기관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09년에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단되었다. 동구지역 5개 학교(동부초, 동촌초, 동촌중, 신암중, 입석중)가 8년째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 사업에는 현재 약 7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재능을 키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