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여성가족부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세상 가족행복단 캠프

내일신문 전팀장 2016. 8. 19. 13:50

인터넷・스마트폰 대신 2박 3일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최하고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스마트세상 가족행복단 캠프』가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간 수성구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었다.



여성가족부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세상 가족행복단 캠프 기간 동안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청소년・부모・가족 집단으로 나뉘어 참여하였다. 청소년들은 스마트폰 사용 동기 및 사용조절을 위한 행동 변화 마련과 더불어 직업에 대한 이해와 탐색을 통해 미래 설계를 위한 시간도 가졌으며, 부모님들은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나누며 자녀에 대한 이해를 넓혀 사춘기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였다.



이외에도 보드게임, 숲 밧줄 체험, 스마트폰 바구니 만들기, 캘리그래피 가족 가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대안활동을 경험하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여 캠프의 질을 높였다.


여성가족부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세상 가족행복단 캠프에 참가한 한 부모님은 “역할극을 통해 자녀의 생각과 느낌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으며, 한 청소년은 “스마트폰 없이도 심심하지 않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