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토요돌봄교실“펀펀(FUN FUN) 토요일”

로봇동아리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 히트다 히트!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 장흔성)는 8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구미지역에서 로봇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의 모임인 “로봇동아리” 자원봉사자 6명이 참여한 토요돌봄교실 “펀펀(FUN FUN)토요일” 프로그램을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로봇동아리(서준용, 박상원, 송병근, 이서범, 이수찬, 정성윤)”는  국내외 로봇프로그램 대회에서 쌓은 실력을 발휘하여 자율적으로 프로그램 내용을 직접 기획, 진행하는 재능기부를 통해 초등학생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로봇이라는 주제에 대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고무동력비행기, 고무동력자동차, 나무전동풍력로봇 만들기 등 과학교구와 로봇만들기를 통한 실험과학놀이를 실시하였으며 8월 20일에는 에어로켓과 오토마타자동차로봇 만들기를 통하여 초등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소질 계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토요돌봄교실“펀펀(FUN FUN) 토요일”의 로봇동아리 자원봉사자 박상원(사곡고등학교 2학년)군은 “로봇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로봇이라는 분야에 대해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비롯한 로봇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어린 동생들과 만나고 우리가 알고 있는 로봇에 관한 지식을 알려주고 때로는 미션을 힘들어하고 어려워하지만 그 미션단계에서 기뻐하고 로봇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는 모습에 저희 모두 뿌듯함과 보람을 느낍니다” 라고 소감을 남겼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로봇동아리 활동 외에 청소년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다양한 돌봄프로그램들이 지역사회에 인기를 끌고 있다. 과학동아리의 과학실험교실, 청소년 책읽어주기 봉사단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진로를 살린 내용을 기획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이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토요돌봄교실“펀펀(FUN FUN) 토요일”프로그램은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만나 봉사와 돌봄 나눔을 실천하고 놀토에 대한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센터에서 진행하는 전문적인 봉사교육과 리더쉽 교육을 통해 청소년 시기부터 지역공동체에 관심을 가지는 지역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토요돌봄교실 “펀펀(FUN FUN)토요일”은 11월 중 내가 만드는 로봇을 주제로 3회기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54)443-0541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