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미래일자리 특별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백승주(경북 구미시갑) 의원은 8.31일(수)‘민간 일자리 창출과 중장기적 성장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미래일자리 특별위원회 제1차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백승주 의원은 토론회에서“구미는 전국에서 실업률이 가장 높은 도시이고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며, “제조업의 일자리가 로봇과 자동화 설비로 대체되는 일자리 위기를 해결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가장 절박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백승주 국회의원은 주제발표를 마친 전문가들에게 ▲ 9.15 ‘노사정 합의’의 파기 원인, ▲ 노동개혁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 ▲ 파견법 적용대상 확대의 효과, ▲ 오바마 정부의 ‘리쇼어링(Reshoring)’정책과 같은 자국기업의 국내 복귀 촉진 정책 모색의 필요성, ▲‘창직(신직업 발굴)’을 저해하는 행정규제의 존재, ▲ 근로시간 단축에 연동된 임금인하 가능성 등의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적 연구·개발을 주문했다.
백승주 국회의원은“대한민국의 일자리는 제조업의 부흥, 제조업의 르네상스를 통하지 않고는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리쇼어링(Reshoring)정책’을 펴는데 장애요인이 무엇이며 정부와 국회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국회 미래일자리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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