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LG전자 구미사업장 노동조합 조손가정 지원금 전달

내일신문 전팀장 2016. 9. 7. 11:39

엘지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 추석명절 앞두고 조손가정에 지원금 전달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서성묵)에서는 2016. 9. 6(화) 13:30, 무을면사무소에서 자매마을인 무을면의 조손가정 및 불우가정 1가구를 초청하여 USR지원금(5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Union Social Responsiblity)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관내 조손가정 및 불우가정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것으로, 이날 선정된 조손가정은 사업실패로 인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손자를 양육하여 훌륭하게 키우고 있는 어르신이 선정되었다.

 

엘지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를 대신하여 지원금을 전달한 박규헌 총무/보안팀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자매마을의 조손가정 및 불우가정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자매마을인 무을면과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LG전자 구미사업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손정애 구미시 무을면장은 무을면과 자매결연을 맺어 아낌없는 지원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 받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주는 LG전자 구미사업장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따뜻한 정과 희망이 넘치는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