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준법지원센터, 추석명절 맞이 불우 보호관찰소 대상자 원호 지원

내일신문 전팀장 2016. 9. 7. 12:04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 김원진)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 36명의 거주지를 방문하여 백미, 라면 등 1,075,000원 상당의 원호품을 전달하였다.

 

 

시각장애 1급인 조모, 공공근로를 하는 부와 함께 생활하는 보호관찰대상자 임○○군 (18세, 학생)은 “그동안 아버지, 할머니 속을 썩이고 잘한 것도 없는데 보호관찰관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이상 실망시키지 않고 앞으로 남은 기간 성실하게 보호관찰을 받겠습니다.”라고 감사함을 표시하였다.

 

대구보호관찰소 구미지소 김원진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경제적 원호를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궁극적으로 재범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